02 — 하나의 놀이 이야기
르네상스에서는
놀이가 이렇게 이어집니다.
처음엔 그냥 궁금했어요
물에 뜬 깻잎 한 장을 발견했어요.
만져보고 싶어졌어요
손끝으로 살짝 눌러보니 자꾸만 가라앉았다 떠올랐어요.
다른 것도 넣어보고 싶어졌어요
선생님이 오이 조각을 건네주자 무게를 비교하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하루의 배움이 됐어요
뜨는 것과 가라앉는 것, 아이 스스로 발견한 하루의 이야기.
0~2세 영아전문 르네상스어린이집
01 — 오늘의 르네상스
02 — 하나의 놀이 이야기
처음엔 그냥 궁금했어요
물에 뜬 깻잎 한 장을 발견했어요.
만져보고 싶어졌어요
손끝으로 살짝 눌러보니 자꾸만 가라앉았다 떠올랐어요.
다른 것도 넣어보고 싶어졌어요
선생님이 오이 조각을 건네주자 무게를 비교하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하루의 배움이 됐어요
뜨는 것과 가라앉는 것, 아이 스스로 발견한 하루의 이야기.
03 — 대표 놀이
04 — 어린이집의 일상
사진을 누르면 르네상스 인스타그램에서 더 많은 하루를 보실 수 있어요.
05 — 선생님
아이가 안심할 수 있도록, 기다려줄 수 있도록, 마음껏 질문할 수 있도록. 0세, 1세, 2세 담임교사와 보조교사, 연장반교사, 조리사까지 — 르네상스의 모든 순간에는 선생님이 함께합니다.
06 — 부모의 이야기
07 — 교육철학
아이의 속도를 믿습니다.
서두르지 않고 대신해주지 않고 스스로 경험할 시간을 기다립니다.
궁금한 것이 있다면 편하게 문의해주세요. 아이와 가정에 맞는 어린이집인지 함께 이야기 나누겠습니다.
르네상스어린이집
이 페이지는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편하게 물어봐 주세요. 바로 답해 드립니다.
아이가 하루를 보낼 곳이니, 궁금한 건 무엇이든 편하게 물어봐 주세요. 가장 빠른 방법은 카카오톡입니다. 전화나 방문 상담도 언제든 환영합니다.
방문 상담을 원하시면 먼저 전화나 카카오톡으로 연락 주세요. 아이들의 일과에 방해가 되지 않는 시간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르네상스어린이집은 아이사랑을 통해 입소 대기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반 구성과 신청 절차는 입소안내에서 자세히 보실 수 있어요.
아파트 동이 아니라, 단지 안에 따로 있는 복지관 건물 1층입니다. 처음 오시는 길이 헷갈리시면 편하게 전화 주세요.
내비게이션이나 지도 앱에서는 ‘르네상스어린이집’ 또는 ‘파주시 가온로 67’로 검색해 주세요. 지도 앱에 따라 아파트 동으로 안내되는 경우가 있으니, 도착하시면 단지 안 복지관 건물을 찾아주시면 됩니다.
복지관 건물에 들어오시면 이 문이 보입니다. 노란 차양과 기린 그림이 있는 곳이에요.
르네상스어린이집은 0세부터 만 2세까지 함께하는 영아 전문 어린이집입니다. 아이가 어떤 하루를 보내게 되는지, 어떻게 신청하는지 안내해 드립니다.
어린이집 하루는 매일 비슷하게 흘러갑니다. 등원하고, 놀이를 하고, 간식을 먹고, 바깥놀이를 하고, 점심을 먹고, 낮잠을 자고, 다시 놀이를 하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매일 똑같으면 지루하지 않을까?’ 생각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영유아에게는 반복되는 일과가 가장 큰 안정감입니다. 아직 시간을 읽지 못하는 아이들은 반복되는 하루를 통해 ‘이제는 무엇을 할 시간인지’ 자연스럽게 예측하게 됩니다. 그 예측은 아이에게 안심을 주고, 안심은 놀이에 몰입할 수 있는 힘이 됩니다. 그래서 르네상스의 하루 일과는 단순히 놀고, 먹고, 자는 시간표가 아니라, 아이가 안정감을 느끼고 스스로 생활의 리듬을 만들어 가는 교육 과정입니다.
등원 · 건강 확인 · 통합보육
아침 인사 · 자유놀이
손 씻기 · 간식 · 기저귀 갈이
흥미에서 시작되는 놀이와, 날씨가 좋으면 매일 나가는 바깥놀이
점심 · 양치 · 기저귀 갈이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30분 동안 전문 선생님과 함께합니다.
수 · 목 · 금요일에는 자유놀이 시간입니다.
조용한 놀이 · 기저귀 갈이 · 낮잠 준비
낮잠 · 개별 휴식
기상 · 간식 · 기저귀 갈이
오후 놀이 · 연장보육 · 순차 하원
기본보육은 09:00 – 16:00, 이후는 연장보육으로 운영합니다.
0세반은 아이마다 먹고 자는 리듬이 달라서, 위 시간표와 상관없이 아이 개인의 리듬에 맞춰 돌봅니다.
바깥놀이는 날씨와 미세먼지 상황에 따라 실내 놀이로 바뀔 수 있습니다.
| 연령 | 반 이름 | 학급 수 | 정원 |
|---|---|---|---|
| 0세 | 새봄반 · 씨앗반 · 아침반 · 이슬반 | 4학급 | 12명 |
| 1세 | 잎새반 · 푸른반 · 바람반 | 3학급 | 15명 |
| 1–2세 혼합 | 고운열매반 | 1학급 | 5명 |
반 배정은 아이의 월령과 학급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우리 아이가 어느 반이 될지 궁금하시면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르네상스어린이집은 아이사랑을 통해 입소 대기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아이사랑 홈페이지 또는 「아이사랑」 앱에 로그인합니다.
‘르네상스어린이집’(경기도 파주시)을 검색합니다.
희망하는 반과 입소 희망 시기를 선택해 신청합니다.
자리가 생기면 순위에 따라 어린이집에서 개별 연락드립니다.
대기 순위나 입소 가능 시기가 궁금하시면 카카오톡으로 편하게 물어봐 주세요. 아이의 월령과 반 상황에 맞춰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낯선 곳에 아이를 두고 돌아서는 일은 부모님께도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르네상스는 첫날부터 아이를 혼자 두지 않습니다. 보호자와 함께 조금씩, 아이가 이곳을 편안하게 느낄 때까지 단계를 밟아갑니다.
엄마 아빠 곁에서 이곳을 둘러봅니다.
조금 더 오래 머물러 봅니다.
처음으로 짧게 떨어져 봅니다. 금방 다시 만납니다.
혼자 있는 시간을 조금 늘립니다.
보호자와 나란히 앉아 어린이집 급식을 함께 먹습니다.
부모와 분리까지는 보통 1주일, 낮잠까지 편안해지기까지는 2주 정도 걸립니다. 다만 이 일정은 기준일 뿐, 아이의 속도에 맞춰 조정합니다.
엄마가 어려우시면 아빠나 조부모님이 오셔도 됩니다.
“저염식이라는데 얼마나 싱거울까?” “우리 아이 입맛에 맞을까?” “잘 먹을 수 있을까?” — 입소를 앞두고 가장 많이 하시는 걱정입니다. 설명을 듣는 것보다 한 끼 직접 드셔보시는 편이 빠릅니다.
낯선 곳에서 처음 먹는 밥은 아이에게 큰일입니다. 그 첫 끼를 엄마 옆에서 먹고 나면, 다음부터 이곳의 식탁이 훨씬 덜 낯설어집니다.
부모님들이 상담에서 가장 많이 물어보시는 것들입니다. 질문을 누르면 답변이 열립니다.
아이마다 기질과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적응 기간도 모두 다릅니다. 정해진 기간에 맞춰 서둘러 분리하기보다 보호자와 함께 단계적으로 적응하며, 아이가 어린이집을 안전하고 편안한 공간으로 받아들일 때까지 충분히 기다립니다.
대변을 본 후에는 아이의 피부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물로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배변 과정에서도 아이가 불편하거나 부끄럽지 않도록 존중하며, 피부나 배변 상태에 특이사항이 있으면 보호자에게 안내드립니다.
네, 어린이집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현재 해오름마을까지 운행하고 있습니다. 정확한 승·하차 가능 지역과 운행 시간은 거주지를 확인한 후 개별적으로 안내드립니다.
등원 후 발열이나 평소와 다른 증상이 확인되면 아이가 편안히 쉴 수 있도록 돌보면서 보호자에게 바로 연락드립니다. 감염병이 의심되거나 단체생활이 어려운 경우에는 다른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진료 또는 귀가를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키즈노트 알림장을 통해 아이의 하루 생활과 놀이 모습, 식사, 낮잠, 배변 등의 내용을 전달드립니다. 특별히 관찰된 변화나 가정과 함께 살펴볼 내용도 세심하게 안내하며, 필요한 경우 전화나 개별 상담을 통해 소통합니다.
여기에 없는 궁금한 점은 카카오톡으로 편하게 물어봐 주세요.
르네상스는 매달 소식지 「월간 꼬마르네」를 만듭니다. 그 달 아이들이 무엇에 관심을 보였고, 놀이가 어떻게 이어졌는지를 기록으로 남깁니다.

2026년 9월

2026년 8월

2026년 7월

2026년 6월

2026년 5월

2026년 4월

2026년 3월
전문은 가정으로 배부해 드립니다. 홈페이지에는 아이들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표지만 게시하고 있습니다. 소식지 안에는 아이들의 이름과 얼굴이 담겨 있어, 누구나 볼 수 있는 곳에는 올리지 않습니다.
그림책 한 권에서 시작된 놀이가 어떻게 번져나갔는지, 반마다 사진과 함께 기록합니다.
원예체험, 농장 나들이, 숲체험, 명절 행사까지. 미리 알려드려 준비하실 수 있게 합니다.
매달 한 가정이 직접 써주신 편지를 싣습니다. 홈 화면에서 일부를 보실 수 있습니다.
좋은 어린이집은
좋은 선생님으로
만들어집니다.
아이들의 웃음 뒤에는 늘 선생님들이 있습니다.




12명
교직원 전체
8명
담임교사 · 8개 반
2명
보조교사 · 연장반교사
1명
조리사
여기에 원장까지, 모두 열두 명이 아이들의 하루를 함께합니다.
| 반 | 학급 수 | 정원 | 교사 : 아동 |
|---|---|---|---|
| 0세반 | 4학급 | 12명 | 1 : 3 |
| 1세반 | 3학급 | 15명 | 1 : 5 |
| 1–2세 혼합반 | 1학급 | 5명 | 1 : 5 |
영아반의 법정 배치 기준에 맞춰 운영합니다. 만 3세 이상 유아반이 교사 한 명당 15~20명인 것과 비교하면, 0~2세 영아반은 훨씬 촘촘하게 돌봅니다. 여기에 담임 외에 보조교사와 연장반교사가 더해져, 손이 필요한 순간마다 함께합니다.
0세와 2세는 같은 방식으로 돌볼 수 없습니다. 아이가 자라는 만큼 선생님이 하는 일도 달라집니다.
아직 말로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작은 신호에 하루에도 수십 번 귀 기울입니다. 말보다 먼저, 아이의 마음을 읽습니다.
조금 느려도 괜찮습니다. 기다려주는 시간이 아이의 자신감이 됩니다.
궁금한 것이 부쩍 많아지는 나이입니다. 답을 먼저 알려주기보다 “그러네, 왜 그럴까?” 하고 아이 옆에 나란히 앉아 함께 들여다봅니다. 돋보기로 들여다보고, 만져보고, 냄새 맡아보면서 아이가 스스로 답에 다가가도록 돕습니다.
누군가는 도움이 필요하고, 누군가는 조금 더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아이들의 하루가 편안하도록, 하원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합니다.
한 끼의 식사에도 아이들을 향한 마음을 담습니다. 건강한 먹거리가 건강한 성장을 만듭니다.
“낯선 환경에서 눈물부터 터지는 아이를 보며, 저는 그저 낯가림과 겁이 많은 아이인 줄로만 알았습니다. 하지만 선생님께서는 그 행동이 단순한 두려움이 아니라 ‘불편함’에서 오는 것임을 먼저 알아채 주셨고, ‘시간을 갖고 기다려주면 스스로 용기를 낼 수 있는 아이’라며 믿고 기다려주셨습니다. 엄마인 저조차 보지 못했던 아이의 숨은 모습까지 깊이 들여다봐 주셨습니다.”
— 이사 오며 중간에 입소한, 1세반 아이의 가정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
월간 「꼬마르네」의 부모님의 응원편지에서 옮겼습니다.
르네상스가 세 가지 마음 중 하나로 ‘긍정적인 교사’를 두는 이유입니다. 선생님이 존중받으며 일하는 곳이어야, 그 마음이 아이에게 그대로 갑니다.
아이의 속도를
믿습니다.
아이의 속도를 믿고, 놀이와 경험을 통해 느리지만 단단하게 성장하도록 기다립니다.
기다린다는 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게 아닙니다. 아이가 스스로 해낼 때까지 옆에서 지켜보고, 필요한 것을 미리 마련해두고, 재촉하고 싶은 마음을 참는 일입니다.
만지고, 냄새 맡고, 직접 해본 것이 먼저 쌓여야 말과 생각이 자랍니다. 설명해주기보다 만나게 합니다.
경험이 먼저, 언어는 그 다음
대신해주지 않습니다. 서툴러도, 오래 걸려도, 아이가 해보는 동안 손을 대지 않고 기다립니다.
오늘의 놀이는 내일의 자신감이 됩니다
재촉해서 얻은 한 걸음과 스스로 내디딘 한 걸음은 다릅니다. 뒤의 것이 아이에게 남습니다.
느리지만 단단하게
저희가 이렇게 한다고 말씀드리는 것보다, 실제로 겪으신 부모님의 이야기가 정확합니다.
“아이가 활동에 바로 참여하지 않는다고 해서 억지로 이끌기보다, 스스로 준비될 때까지 기다려주셨습니다. 새로운 것을 좋아하지 않던 아이가 어느 순간부터 한 발짝씩 변하기 시작했고, 지금은 다양한 활동에 자연스럽게 참여하고 즐깁니다. ‘기다려주는 것’이 아이에게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 기질이 다른 두 자매를 모두 보낸 가정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
월간 「꼬마르네」의 부모님의 응원편지에서 옮겼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는 홈 화면의 ‘부모의 이야기’에 있습니다.
기다린다고 해서 아이를 그냥 두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가 스스로 손을 뻗고 싶어지도록, 매일의 놀이를 세 가지 방향으로 준비합니다.
보고, 만지고, 냄새 맡으며 식재료와 친해집니다. 놀이에서 식탁까지 배움이 이어집니다.
날이 좋으면 매일 나갑니다. 햇빛과 바람, 흙과 나무를 몸으로 만납니다.
정답을 알려주기보다 아이의 말을 기다립니다. 그림책 한 권이 상상을 놀이로 이어갑니다.
르네상스의 하루는 매일 비슷하게 흘러갑니다. 지루해 보일 수 있지만, 아직 시간을 읽지 못하는 아이들에게는 반복되는 일과가 가장 큰 안정감입니다. ‘이제는 무엇을 할 시간인지’ 예측할 수 있을 때 아이는 안심하고, 그 안심이 놀이에 몰입할 수 있는 힘이 됩니다.
0~2세는 단순히
아직 어린 유아가 아닙니다.
말보다 표정과 몸짓으로 마음을 표현하고, 설명보다 감각과 반복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는 특별한 시기입니다.
아이의 울음, 눈빛, 손짓 하나에도 이유가 있습니다. 그런데 그 이유는 아이마다 다릅니다.
어떤 아이는 며칠이면 편안해지고, 어떤 아이는 몇 주가 걸립니다. 둘 다 정상입니다.
아이마다 다릅니다
한 번에 먹는 아이가 있고, 열 번을 보고 나서야 손을 대는 아이가 있습니다.
아이마다 다릅니다
도와주는 손을 밀어내는 때가 언제 오는지도 아이마다 다릅니다.
아이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영아에게는 정해진 결과를 빠르게 이끌어내는 교육보다, 작은 신호를 알아차리고 기다려주는 세심한 돌봄이 먼저 필요합니다.
르네상스어린이집은 0~2세 영아만을 위한 어린이집입니다.
영아기는 먹고, 자고, 배변하고, 교사와 눈을 맞추는 일상 자체가 교육이 되는 시기입니다. 놀이 시간만 잘 구성한다고 좋은 영아교육이 완성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저귀를 갈 때 건네는 말, 식사를 기다려주는 태도, 울음에 반응하는 방식까지 — 하루의 모든 순간이 아이의 정서와 발달에 영향을 줍니다.
우리는 이 중요한 시기에 더 깊이 집중하기 위해 영아만을 돌봅니다. 영아의 발달과 생활 리듬을 세심하게 이해하고, 연령과 기질에 맞는 공간과 놀이, 식사와 낮잠, 적응 과정을 만들어갑니다.
영아만 돌본다는 것이 실제로 무엇이 달라지는지, 확인하실 수 있는 것만 적었습니다.
아이마다 먹고 자는 리듬이 달라서, 정해진 일과와 상관없이 아이 개인의 리듬에 맞춰 돌봅니다.
입소안내 · 하루 일과
만 3세 이상 유아반이 교사 한 명당 15~20명인 것과 비교하면, 영아반은 훨씬 촘촘합니다.
법정 배치 기준
부모와 떨어지는 첫 일주일을 아이 혼자 건너게 두지 않습니다. 르네상스의 오랜 전통입니다.
적응 프로그램
빨리 걷고, 빨리 말하고, 빨리 혼자 하는 것이 영아교육의 목표는 아닙니다. 충분히 사랑받고, 충분히 탐색하고, 충분히 실패해본 아이가 자기 힘으로 다음 걸음을 내딛습니다.
르네상스는 아이를 앞서 끌어가기보다 곁에서 살피고, 필요한 만큼만 도우며, 스스로 해볼 준비가 될 때까지 기다립니다.
0~2세이기 때문에 더 세심하게,
영아만을 돌보기 때문에 더 깊이.
르네상스어린이집은 아이의 생애 첫 시작을 전문적으로 함께합니다.
‘무엇을 하느냐’보다
‘왜 하느냐’.
“이 어린이집은 무엇이 다를까요?” 입소 상담을 하다 보면 부모님들께 가장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르네상스에는 식재료 오감융합놀이, 매일 바깥놀이, 그림책 연계 창의놀이,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이 있습니다. 활동의 이름만 보면 다른 곳과 비슷해 보일지도 모릅니다.
같은 활동이라도 아이를 재촉하기보다 기다리고, 결과보다 경험을 소중히 여기며, 아이 스스로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 그래서 저희는 무엇을 하는지보다 왜 하는지를 먼저 말씀드립니다.
같은 놀이를 해도 0세와 2세가 얻어가는 것은 다릅니다. 아이가 자라는 만큼 그 시기에 꼭 필요한 것도 달라집니다.
몸놀이와 오감자극으로 신뢰의 첫 걸음을 뗍니다. 선생님과 안정적인 애착을 맺는 일이 정서 발달의 기반이 됩니다.
스스로 탐색하는 자율 경험으로 언어의 문을 엽니다.
또래와 상징놀이를 하며 규칙을 배우고 표현력을 키웁니다.
아이가 달라지는 만큼 선생님이 하는 일도 달라집니다. 0세반은 말보다 먼저 마음을 읽고, 1세반은 “내가 해볼래!”를 기다리고, 2세반은 “왜요?”를 함께 탐험합니다.

01 — 식재료 오감융합놀이
르네상스에서는 매주 한 번, 아이들이 식재료를 만지고, 냄새 맡고, 자르고, 물을 만나고, 충분히 탐색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우리는 아이들에게 식재료의 이름을 먼저 가르치지 않습니다.
직접 경험한 뒤 “이게 토마토구나.” “이게 미나리였구나.” 하고 스스로 연결할 수 있도록 기다립니다.
이렇게 만난 식재료는 낯선 음식이 아니라 반가운 친구가 되고, 놀이는 자연스럽게 식탁으로 이어집니다.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지식보다 충분한 경험이라고 믿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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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매일 바깥놀이
매일 밖으로 나가는 이유는 단순히 뛰어놀기 위해서가 아닙니다.
바람을 느끼고, 꽃을 발견하고, 계절의 변화를 만나며 아이들은 세상을 온몸으로 배워갑니다.
한 걸음 걷고, 한 번 오르고, 친구와 함께 기다리는 그 모든 시간이 몸과 마음을 함께 자라게 합니다. 오늘도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자기만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일 밖으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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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 도서연계 창의놀이
그림책 한 권으로 시작된 호기심은 놀이가 되고, 놀이는 다시 아이들의 일상이 됩니다.
책을 읽고 끝나는 교육이 아닙니다.
직접 경험하고, 몸으로 느끼며, 스스로 배움을 만들어가는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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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 · 숲체험 · 꽃놀이
흙을 만지고, 꽃을 바라보고, 바람을 느끼고, 곤충을 발견하는 시간. 어른에게는 평범한 산책일 수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세상을 배우는 소중한 경험입니다.
르네상스는 자연을 단순한 체험으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연 속에서 아이들은 관찰하고, 질문하고, 기다리고, 스스로 답을 찾아갑니다.
더 많이 가르치기보다, 더 많이 경험하도록.
오늘 자연에서 만난 작은 호기심이 내일 아이의 큰 배움으로 이어질 것이라 믿습니다.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월요일과 화요일에는 30분 동안 전문 선생님과 함께합니다. 수 · 목 · 금요일에는 자유놀이 시간입니다.
월 · 화
르네상스의 하루는 매일 비슷하게 흘러갑니다. 아직 시간을 읽지 못하는 아이에게는 반복되는 일과가 가장 큰 안정감입니다.
하루 일과
아이마다 먹고 자는 리듬이 달라서, 정해진 일과와 상관없이 아이 개인의 리듬에 맞춰 돌봅니다.
0세반
활동보다 먼저인 것이 있습니다. 아이를 어떤 눈으로 바라보는지, 0~2세를 왜 다르게 돌보는지를 적어두었습니다.
계획한 놀이를 끝까지 끌고 가기보다
아이들이 발견한 재미를 따라갑니다.
어른은 놀이를 준비하지만, 어디에서 멈추고 무엇을 반복하고 어떻게 즐길지는 아이가 결정합니다.
잘된 장면만 골라 보여드리는 대신, 놀이가 실제로 어떻게 흘러갔는지 그대로 적었습니다. 준비한 대로 되지 않은 날의 기록도 함께 있습니다.
기록 01 — 수박 놀이


수박밭으로 가는 길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꼬불꼬불 미로를 지나고, 엉금엉금 터널을 빠져나오면 드디어 나타나는 수박밭. 수박 한 통씩 번쩍 들어 카트에 싣고 수박수영장으로 출발.
그런데 잘 도착한 아이들이 자꾸만 다시 처음으로 돌아갑니다. 미로를 지나고, 터널을 빠져나오고, 또 처음으로. 한 번, 두 번, 또 한 번.
선생님들이 준비한 목적지는 ‘수박밭’이었지만, 아이들이 발견한 재미는 그곳에 도착하기까지의 과정에 있었습니다.
어른은 놀이를 준비하지만, 어디에서 멈추고 무엇을 반복하고 어떻게 즐길지는 아이가 결정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계획한 놀이를 끝까지 끌고 가기보다 아이들이 발견한 재미를 따라갑니다.
그리고 슬쩍 자랑 하나. 아이들의 한 번의 ‘쏙!’을 위해 미로도 만들고 정글도 만드는 우리 선생님들, 좀 멋지지요?
목적지는 수박밭이었지만, 놀이는 가는 길에 있었습니다.
기록 02 — 바다 놀이


0세는 바다를 바라보고, 손으로 만져보며 호기심을 키우고,
1세는 해저터널을 기어가며 용기를 내어 탐험하고,
2세는 바닷속 친구들을 찾아보며 자신만의 탐험을 이어갑니다.
같은 바다를 만나도 아이들은 저마다의 발달 단계에 맞는 방법으로 세상을 경험합니다.
르네상스는 아이들에게 정답을 알려주기보다, 직접 보고, 만지고, 움직이며 스스로 배울 수 있는 놀이를 준비합니다. 오늘도 아이들은 놀이 속에서 바다를 만났고, 상상력과 신체, 그리고 호기심을 함께 키워나갔습니다.
기록 03 — 자동차 놀이 · 0세


타는 것 같다가, 밀어보기도 하고, 길을 따라가다가, 어느 순간 바퀴에 진심이 됩니다.
“이건 왜 돌아가지?” “내가 밀면 움직이네?”
어른에게는 그냥 자동차지만, 아이에게는 타보고 만져보고 움직여보며 하나씩 알아가는 탐색거리입니다.
자동차 하나로, 이렇게 놉니다.
르네상스 앞에는 아이들이 매일 나가 노는 앞마당이 있습니다. 날이 좋으면 이곳에서 물놀이도 하고, 그림도 그리고, 벚꽃이 날리는 날엔 그냥 앉아 있기도 합니다.
아파트 단지 안 놀이터와 이어져 있어, 문만 열면 바로 바깥입니다. 나무 그늘이 넉넉해 여름에도 놀 수 있습니다.

돗자리를 깔면 그대로 놀이터가 됩니다. 여름에는 물놀이장까지 펼칩니다.

봄이면 벚꽃이 날립니다. 그 아래 둘러앉아 그림을 그리고 이야기를 나눕니다.

봄에는 꽃잎, 여름에는 물, 가을에는 낙엽. 계절이 바뀌는 걸 몸으로 겪습니다.

사용한 의자와 교구는 씻어서 햇볕에 말립니다. 보이지 않는 시간이지만 매번 합니다.

아이들이 나오기 전, 선생님들이 먼저 나와 물을 받고 자리를 폅니다.
“아이들이 자연을 벗 삼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앞마당을 환하게 소개해 주시던 모습, 그리고 누구보다 자랑스럽게 주방과 화장실의 청결 상태를 보여주시던 원장님의 말씀에 깊은 신뢰가 생겼습니다.”
— 이사 오며 중간에 입소한, 1세반 아이의 가정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
상담을 오시면 원장님이 이 앞마당부터 보여드립니다. 사진보다 직접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의 한 끼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까지 매일 점검합니다. 깨끗함은 매일의 습관과 마음에서 시작된다고 믿습니다.
“우리 아이가 아직 밥을 혼자 못 먹어요.” 입소 상담에서 가장 자주 듣는 걱정입니다. 르네상스는 서둘러 먹이지 않습니다. 한 입씩 도와주면서도, 아이가 숟가락을 잡아보고 싶어 할 때까지 기다립니다. 처음에는 선생님이 입에 넣어주던 밥을 어느새 스스로 떠먹게 되는 것 — 그 변화를 만드는 건 재촉이 아니라 기다림입니다.
알레르기가 있는 아이는 대체식을 제공하거나, 가정에서 준비해 주신 음식으로 함께합니다. 입소 전에 미리 알려주시면 아이에게 맞춰 준비하겠습니다.
르네상스에는 오래된 전통이 하나 있습니다. 신입 원아 적응 5일차에 보호자와 아이가 나란히 앉아 어린이집 급식을 함께 먹습니다. “저염식이라는데 얼마나 싱거울까?” “우리 아이 입맛에 맞을까?” — 설명을 듣는 것보다 한 끼 드셔보시는 편이 빠르기 때문입니다.
날씨가 더워질수록 주방은 더 바빠집니다. 아이들이 보지 못하는 곳일수록 더 꼼꼼하게 살핍니다.
“누구보다 자랑스럽게 주방과 화장실의 청결 상태를 보여주시며 안전과 위생을 강조하시던 원장님의 말씀에 깊은 신뢰가 생겼습니다. 그 믿음 덕분에 지금도 청결과 안전, 놀이 공간에 대해서는 한 치의 걱정 없이 아이를 등원시키고 있습니다.”
— 이사 오며 중간에 입소한, 1세반 아이의 가정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
월간 「꼬마르네」의 부모님의 응원편지에서 옮겼습니다.
안전교육은 따로 시간을 정해 한 번에 하기보다, 놀이와 생활 속에서 그때그때 반복해 알려줍니다. 어린 아이일수록 그렇게 익히는 것이 몸에 남기 때문입니다.
등원 후 발열이나 평소와 다른 증상이 확인되면 아이가 편안히 쉴 수 있도록 돌보면서 보호자에게 바로 연락드립니다. 감염병이 의심되거나 단체생활이 어려운 경우에는 다른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진료 또는 귀가를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배변 후에는 아이의 피부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물로 깨끗하게 씻어줍니다. 피부나 배변 상태에 특이사항이 있으면 보호자에게 안내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르네상스어린이집 원장 이수영입니다.
아이들은 저마다 다른 속도와 방식으로 세상을 만나고 성장합니다. 르네상스어린이집은 아이를 앞서 이끌기보다 충분히 경험하고, 스스로 시도하고, 자신의 힘으로 한 걸음을 내디딜 때까지 기다려주는 어린이집입니다.
아이는 존중받고, 부모님은 안심하며, 교사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매일의 놀이와 일상을 세심하게 만들어가겠습니다.
르네상스어린이집 원장 이수영
재촉하지 않습니다. 스스로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 때까지, 아이의 속도를 믿고 기다립니다.
오늘 아이가 무엇에 관심을 보였고 어떻게 지냈는지, 보이지 않는 시간까지 성실하게 전해 드립니다.
선생님이 편안해야 아이도 편안합니다. 서로 존중하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일하는 곳을 만들어갑니다.
“등원 때 반갑게 맞아주시는 원장님의 모습은 아이들뿐 아니라 저까지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게끔 포근하고 다정하셨습니다. 이번 둘째 아이 입소 역시 고민 않고 보낸 이유이기도 하고요.”
— 첫째가 졸업한 곳에, 둘째도 고민 없이 보낸 가정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
월간 「꼬마르네」의 부모님의 응원편지에서 옮겼습니다. 더 많은 이야기는 홈 화면의 ‘부모의 이야기’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